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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전집 1권 0131 [새나라와 하느님 관계]

장공읽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22-12-24 09:59
조회
657
"나라는 그 세우는 사람의 인격 이상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의 품격 말입니다. 욕심쟁이 꿀돼지면 돼지우리밖에 더 짓질 못합니다. "
한 나라의 품격은 그 사람들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도 그와 같을 것인데, 하나님 아닌 것에 충성을 바치는 교인들에게 장공은 말합니다.
"... 「하느님, 하느님, 신앙, 신앙」 하면서도 사실로는 자기 자신의 세속적 욕심을 신화(神化)하여 거기에 제1차적인 충성을 바칩니다. ...... 자기 욕심대로 하느님의 거룩을 모독한 그 사람은 죄없다 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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