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전집 5권 0525-4 나무
장공읽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24-10-02 11:19
조회
88
김재준전집 5권 「고백과 행동」 0525-4 "나무"
오랜 세월의 풍상을 이겨내고 묵묵히 자라나는 나무에게서 장공은 깊은 정을 느낍니다.
"나무에 깃들인 생명은 가냘프다. 그러나 그 살려는 의지는 어느 생명보다 못하지 않다."
"나무를 마구 벤다는 건 양심이 그만큼 살벌하다는 걸 의미한다. 흔히 「목석」이라지만 나무는 생물이요 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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