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전집 5권 0503 거룩한 두려움
장공읽기
작성자
장공
작성일
2024-11-14 09:57
조회
28
김재준전집 5권 「고백과 행동」 0503 "거룩한 두려움"
5.16 군사정변 초기, 장공은 당시 혼란했던 사회적 상황을 큰 피해 없이 일거에 정리한 혁명정부의 공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범죄 소탕을 명목으로 특별재판소를 설치하여 정적을 제거하고 군사정변의 정당성을 인정받으려는 시도를 장공은 완곡히 비판합니다.
"우리 국민이 군사혁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심정이 생긴 것은 그 첫 시작에서의 처사가 「피 흘림」을 극히 삼갔다는 사실과 이분자(異分者)라도 능히 포용할 수 있는 거센 아량을 지녔다는 사실에 흐뭇한 신뢰를 느낀 까닭이었다. "
"「무혈혁명」을 이룩한 우리의 군사정부가 그 세계 역사에 보기 드문 숭고하고 관대한 영예를 ... 조금이라도 손상 받는 일이 ... 없기를 우리는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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